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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세계 U 대회, 담양 대나무 축제로홍보를 위해서는 어디든 간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대나무 축제가 열리는 전라남도 담양군 죽녹원을 찾았다. 대나무 천국 담양에서 2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축제는 5월 11일 시작해 15일까지 5일간 열리며, 지난해 63만 명이 다녀갈 만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나무를 활용한 조각·체험·놀이 등 많은 프로그램과 여러 종류의 공연까지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전국의 지역행사와 축제 현장을 누비며 홍보 발품을 팔고 있는 조직위원회는, 이날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대회를 알렸다.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은 어깨띠를 두른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대회를 소개하며 리플릿 등을 나눠주자,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대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광주에서 축제를 찾은 한 방문객은 “예전에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자원봉사를 했기 때문에 대회를 잘 안다.”며 “세계대학경기대회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오늘 처음 들었는데 많이 알려져 성공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약칭 2027 충청 세계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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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1년 ‘전라남도 의대설립 연구용역’ 공개김기영[광주.전남본부]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지난 2021년 추진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용역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과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1년 용역은 문재인 정부 때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따라 전남도 의대 신설 당위성을 마련해 정부 건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다. 용역 당시 증원 규모는 400명으로, 현재 2천 명 증원과 완전히 다른 여건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정 지역 대상이 아닌 도내 전체를 위한 입학정원 100명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이상의 부속병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5월 중 정부에서 확정하는 대입전형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이 배정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목포대와 순천대, 양 대학, 목포시와 순천시, 양 시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2021년 용역 공개를 결정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부 지역의 용역공개 요청에도 비공개한 사유에 대해“그때의 용역은 전남에 의대 신설 자체를 위한 것이었고, 지금 추진하는 용역은 의대를 어디로 가게 할지 정하는 것으로, 방향과 목표가 달라 그때의 자료를 현재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각 지역에서 용역 결과의 전체적 틀을 보지 않고, 지역의 유불리에 맞춰 편향적으로 해석해 활용할 경우, 지역 갈등을 키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비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용역 공개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선 “일부에서 용역에 의혹을 제기하고, 공개를 조건으로 전남도가 정부 요청에 따라 추진 중인 ‘공모에 의한 추천 대학 선정 용역’ 참여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여러 전문가와 언론에서도 의혹 해소를 위해 공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역 공개를 계기로 정부가 요청한 전남도 추천 절차가 원활히 진행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실현되도록 대학과 지역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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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외국인근로자ㆍ다문화가정 위한...「천안역 컬처뱅크」이전 개점!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 소재 천안역지점에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센터「천안역 컬처뱅크」를 이전 개점했다고 밝혔다. 「천안역 컬처뱅크」는 2019년 4월 최초 오픈하여 약 2만여명 외국인이 방문하여 충남지역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금번에 하나은행 천안역지점 이전과 함께 다시 열었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하여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김운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커뮤니티센터「천안역 컬처뱅크」이전 개점을 축하했다. 「천안역 컬처뱅크」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주민들과의 문화교류와 국내 생활을 돕기 위해 ▲무료진료소 ▲다문화 라이브러리 및 휴게공간 ▲다목적 커뮤니티공간 ▲오픈키친 ▲강의실 등 차별화된 외국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무료진료소에서는 사단법인 라파엘클리닉과 제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격주 일요일마다 치과, 내과, 외과 등의 진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일층에 위치한 하나은행 천안역지점에서는 업무 특성상 평일에 은행 업무를 할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 영업점 운영으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같은 공간 내 천안시 산하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 입점되어 ▲국내 생활 지원을 위한 애로사항 상담 및 통번역서비스 ▲다문화 가족의 커뮤니티 프로그램 제공 ▲결혼이민자 직업 훈련프로그램 등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 생활을 지원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금융과 다양한 라이프 콘텐츠가 결합한 천안역 컬처뱅크가 앞으로도 외국인과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고 밝혔다. 은행의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2019년 5월 개소한「천안역 컬처뱅크」는 2020년 ‘다문화정책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외국인지원센터 모범사례로 주목된 바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금융을 넘어 책과 예술, 식물과 음악 등 다양한 라이프 콘텐츠를 은행과 접목한 ‘컬처뱅크’를 서울, 광주, 대전 등 전국 10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손님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다문화 프로그램은 외국인에게 한국의 높은 문화의식을 일러주며 세계를 아우르는 모습으로 문화 선진국임을 알릴 좋은 기회로 확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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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필암서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 열린다김기영[광주.전남본부]기자 = 필암서원에서 오는 10~11일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주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크게 학술포럼과 기념행사로 나뉜다. 먼저, 학술포럼은 10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개최된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9개 서원 대표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속 가능한 서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갖는다. 11일 오전 11시에는 필암서원 경내에서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 고유례와 사진전이 열린다. 오후 2시 기념식은 필암서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거행된다. 아름드리 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과정 및 성과를 다룬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경훈 문화재청차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서원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를 장성 필암서원에서 갖게 돼 뜻깊다"면서 "서원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유산이다. 인종 임금의 스승인 하서 선생은 군신 관계였음에도 사제 간의 우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종 임금이 세자 시절 직접 그려 하사한 '묵죽도'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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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눈에 확인한다… 제7회 국제인공지능대전 개막생성형 AI로 촉발된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이슈 속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서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7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하, AI EXPO KOREA 2024)’이 1일, 개막하고 3일까지 사흘 동안 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AI EXPO KOREA는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 이후 인공지능·데이터 전문기업들과 연구 및 학계 관계자들이 관련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AI EXPO KOREA 2024’는 글로벌 AI 워크로드를 선도하는 11개국 300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450여 부스 규모의 전시 및 다양한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광풍의 중심에선 오픈 AI ‘챗GPT(ChatGPT)’를 비롯한 구글 ‘제미나이(Gemini)’, 메타 ‘라마(LLaMA)’ 등의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이자 대형언어모델(LLM)은 이미지를 넘어, 말 한마디로 영상까지 생성하는 진정한 멀티모달로 진화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은 온디바이스 AI로 세상과 소통하는 시대를 이끌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AI EXPO KOREA 2024에서는 이 혁신의 중심에 선 관련 국내외 생성 AI 플랫폼과 AI 칩에서부터 데이터센터, 클라우드까지 AI 인프라를 한눈에 확인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우리 생활과 산업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 것이다. 특히 올해 AI EXPO KOREA 2024에서는 대형언어모델(LLM)을 비롯한 생성 인공지능의 미래가 우리 기업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비즈니스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데이터 수집·가공에서부터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생성 AI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격변하는 산업의 미래와 기업과 비즈니스에서 펼쳐질 새로운 기회와 미래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I EXPO KOREA 2024 부대 행사도 사흘 동안 다채롭게 진행된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 AI 기술 설명회를 시작으로 한국 AI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진출 설명회인 ‘AI Global Expansion Day’, ‘AI 융합산업 포럼’, ‘AI EXPO KIBWA 세미나’, 어드밴텍케이알, 마음AI, 라온피플, 에스이에스에이아이 등 각 주제로 진행되는 ‘AI EXPO KOREA SUMMIT’, AI Expo 메인 세미나 ‘Quantum Jump of AI’, IR 대회인 ‘AI Rocket Launcher Day’, ‘2024 DX 인사이트 컨퍼런스’, ‘AI 융합 비즈니스개발 컨퍼런스 2024’ 등 다양한 AI 분야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공지능 시대 속에 우리의 생활, 산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와 대응 그리고 다가올 AI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 주요 출품 및 전시 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에서는 생성 AI, 대형언어모델(LLM, sLLM), 설명 가능한 AI, 머신러닝, 딥러닝, 메타러닝, 제로샷러닝, 강화학습, 자연어처리(NLP),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영상 인식 등의 플랫폼과 AI 칩·부품, 가속기, 스토리지, AI서버, 엣지 디바이스, 엣지 컴퓨팅, HP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관련 설비 등의 다양한 AI 인프라와 플랫폼·솔루션 등이 전시된다.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에서는 챗GPT 등 국내외 다양한 대화형 어시스턴트 플랫폼, AI 휴먼(디지털 휴먼),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 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예측 유지 보수, AI 컨설팅 등으로 이를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다. ‘AI+X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 및 비용의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데이터 산업 및 서비스’ 데이터 산업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엔진으로 작용하고 있다. 생성 인공지능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미래 산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합성부터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 등과 새로운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산업, 그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I EXPO KOREA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서울메쎄(대표 박병호)와 인공지능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더 자세한 행사 내용은 ‘AI EXPO KOREA 2024(국제인공지능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 부대행사 및 참관객 문의는 AI EXPO KOREA 주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제7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하, AI EXPO KOREA 2024)’ 주요 참가업체 및 기관은 아래와 같다. 4S MAPPER, 뉴로클, 심투리얼, 래블업, 몬드리안에이아이, 올빅뎃, 퀀텀에이아이, 알티솔루션, 데이터에듀, 엠클라우독, 티포러스, 에이아이네이션, 임팩티브에이아이, 씨에스리, 블루닷, 비솔, 구르머스, 에프피티 소프트웨어 코리아, 에이프리카, 슈퍼브에이아이, 레인보우브레인, 누리콘, 스누아이랩, 캔랩, 인포카, 세인티, 셀바스AI, 비젼인, 리드스피커코리아, 테스트웍스, 씨이제이엔코리아, 아이브릭스, 바로에이아이, 케이엘큐브, 인프라투코리아, 오픈네트웍시스템, 메이팜소프트, 틱택코리아, 코너스톤42, 이음인터렉티브, 영림원소프트랩, 우경정보기술,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YH데이타베이스, 앱테스트에이아이, 이클레솔, 스퀴즈비츠, 에이아이프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에이데이타, 엑셈, 툰스퀘어, 지디엘시스템, 와이즈스톤, 명인일렉트로닉스, 명인이노, 리모, 슈퍼마이크로, 관악아날로그, 엑스퍼트아이엔씨, 퍼즐데이터, 인공지능팩토리, 버즈니, 에스씨솔루션글로벌, 하드콘, 마인드허브, 지란지교데이터, 씨에이에스, 어니컴, 버넥트, 이든티앤에스, 올거나이즈코리아, 포스로직, 알에스엔, 트리플렛, 소이넷, 펀진, 사이냅소프트, 인셈, 모빌린트, 가온글로벌, 페르소나AI, 그란코, 아이티엔제이, 인트플로우, 오투오, 케이투스 코리아, 다산데이타, 닥터송, 네오와인, Yuan High-Tech Development, 젠데이터, 텐스토렌트(Tenstorrent) 네오다임, 로그블록에이아이, 인천광역시청, 메타플라드, 브라이센코리아, 레스타 일렉트로닉스, 에임퓨처, YIZHANG XINCHENGUANG ELECTRONICS, 리더스시스템즈, 위더스, 데이터빈, 한국자동차연구원, 에이블에이아이, 이노뎁,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텔레다인, 사미텍, 로보그램 인공지능 로봇연구소, 딥인스펙션, 엘리스그룹, 인포시즈, 씨이랩, 베슬에이아이, 어드밴텍케이알, 에이아이컨트롤, 마인즈앤컴퍼니, 셀렉트스타, Shenzhen Hypernano Optics Technology, 베이넥스, 포티투마루, 마인드포지, 라온피플, 아이크래프트, 솔트룩스, 액션파워, KAYTUS SYSTEMS PTE 넥스리얼, 벡터시스, 에이윈 테크놀로지(AEWIN Technolog), 엘렉시, WEKA(웨카), 위고로보틱스, 비에이치에스엔, 엔유엘, 무하유, 마음AI, 하이퍼엑셀, 워크핏, 한국인공지능검증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스마트 HVAC 평가센터), 티텟, 미루웨어, 딥브레인AI, 라이프로그, 바이브컴퍼니, 메디리타, 티쓰리큐, 인이지, 딥블루닷, 아이디비, 아이밋, 콕스웨이브, 한국산업인력공단(서울남부),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슈어소프트테크, 비아이매트릭스, 파수, 씨유박스, 이스트소프트,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디비엔텍, 엔디에스솔루션 등 기업과 각 관련 기관 및 단체 공동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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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출생수당 등 시·도 좋은 시책 국가정책화”김기영[광주.전남본부]기자 =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국가 정책화가 필요한 ‘출생수당 318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 정비 등을 강조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선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임시총회에 대한 후속조치로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 자주재원 확충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으로 다뤄지고 있는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방안 ▲교육재정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에 대한 보고와 시도지사 정책 컨퍼런스 추진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정책 컨퍼런스와 관련해 전남에서 추진하는 ‘출생수당 318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정책 컨퍼런스가 시·도의 좋은 정책을 국가정책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정비와 관련해선 우선적으로 중소기업·환경·노동 분야 등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독일의 연방제도를 소개하며, 지방의 의견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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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박진희 의원“5·18정신 폄하 김영환 지사 사과해야”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진희 의원(비례)은 22일 제4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18정신을 폄하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한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5·18 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의 시간은 광주에서 희생당한 시민들이 폭도에서 민주화 유공자로 명예를 회복하는 과정이었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정부와 국회는 광주민주화운동보상법, 5·18민주화운동특별법, 5·18민주유공자예우법 등의 법률을 통해 희생자와 공헌자를 예우해 왔다”며 “2022년에는 법 개정을 통해 5·18 관련 단체에 국가와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제화했다”고 밝혔다. 또 박 의원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3월 도의회 제415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5·18 지원을 할 수 없다는 발언을 거론하며 “5·18 민주화운동이 오래전 일이라 더 이상 기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박 의원은 또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충북의 보훈단체에 한 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면서 유독 5·18민주화운동 단체에만 한 푼도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5·18 정신을 부정하기 때문이냐”고 추궁했다. 특히 박진희 의원은 “5·18을 폄하하는 것은 4·19혁명을 조롱하고 6·10민주항쟁과 촛불혁명을 부정하는 것이며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전체를 모욕하는 것”이라며 “5·18 등 대한민국의 모든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충북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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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S2B 공급업체 간담회 성황리 개최한국교직원공제회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S2B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4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급업체 간담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500여 명의 공급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5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S2B 소개 및 주요 운영현황, 시스템 개선 계획 등을 안내하고 공급업체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급업체 담당자는 S2B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업체들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상목 The-K교직원나라 대표는 “S2B 공급업체 대다수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인 만큼 앞으로 공급업체의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2B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지정정보처리장치로,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물품의 제조·구매 및 공사, 용역 입찰에 이용 가능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과 S2B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지방계약플랫폼 S2B’를 정식 오픈해 수의계약 전문 조달시스템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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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솔라시도' 재생에너지...목표 달성에 기여김기영[광주.전남본부]기자 =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온나라가 재생에너지를 부르짖는 가운데 글로벌데이터 센터 등 첨단전략산업 중심지로서 국가 목표로 날기시작 했다.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정원도시·스마트도시·문화관광도시·건강도시를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재생에너지 산단에 조성한다. 2천89만㎡(632만평) 부지에 관광, 주거, 일자리, 의료 기능을 갖춘 인구 3만6천600명의 자족도시로 2030년까지 사업비 1조4천400억을 투입해 건설한다. 지금도 솔라시도 구성지구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만도 총 10개, 사업비 약 3천억 원 규모다. 해남군이 건설하는 대표적 사업으로 산림청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406억원)을 비롯해 해수부 수산양식기자재클러스터(425억원), 행안부 탄소중립에듀센터(425억원), 환경부 녹색융합클러스터(450억원), 농림부 김치원료공급단지(290억원), 문체부 수상공연장(456억원) 등이다. 올해 1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도 초중등 국제학교 설립이 가능해졌다. 이는 기업도시 개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지난해에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어 기업도시 내 주택에 농어촌주택 특례를 적용,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 혜택이 주어졌다. 이로써 종합병원 및 복합의료타운 건립 투자협약도 성사되면서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힘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기업도시 내 조성 중인 복합문화공간 '산이정원'이 부분 개장으로 첫선을 보이는데 '정원도시' 솔라시도의 비전을 보이며 격조있는 주거 여건을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달 31일 전남도는 도내 3개지구, 6개산업 433만㎡(131만평)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신청한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세제와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청에 해남군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과 화원산단 해상풍력 20만㎡(6만 평) 등 총 86만㎡(26만평)도 포함됐다. 해남 등 전남 서부권은 해상풍력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중심의 첨단전략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165만㎡(50만평) 규모의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산업단지와 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데이터센터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또 화원산단은 정부 서남해안권 해상풍력발전사업의 배후단지로서 국내 최대인 99만㎡(34만평) 규모 해상풍력 기자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관련한 투자유치로 지난해 8월 국내 굴지의 13개 기관,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데이터센터파크 투자협약을 했고, 전남지역에서 4.5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는 크레도오프쇼어사와 400억원 규모 투자협약도 했다. 해남군은 장기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3대 핵심사업 중 '서남권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최우선 과제로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장기 성장동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과 특급호텔 유치도 추진 중이다. 첨단 산업, 해양관광레저, 수준높은 정주여건을 가진 주거단지 등 자족형 첨단도시로서 세계에서 승부할 수 있는 '꿈의 도시' 조성에 구체적인 계획도가 그려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1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해남군이 추진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신재생 에너지 중심 기업 유치가 활성화되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젊은 인구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감한 지자체의 미래를 보는 선구안이 RE100에 역행하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모범사업으로 공감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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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출범!김기영[광주.전남본부]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8일 전남대학교(여수)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함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이 실리게 됐다.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여수)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이다.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 도내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현판식 후 센터의 공식 출범을 기념해 김정인 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이 ‘탄소중립도시 조성과 COP유치를 위한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은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기후위기 시대 지역을 살리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이해관계자간 협력 플랫폼으로 든든히 자리잡아 여수시를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민선 8기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를 시정방침으로 내세우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왔다”며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이행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